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포스팅에 이어서 모벤픽 리조트에 관해 계속 포스팅할께요.
포스팅 하려고 보니 어떻게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어보긴 했더라구요.
전체적인 기억은 조식뷔페가 제일 나았던것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 해볼께요.
조식과 석식을 먹었던 1층 레스토랑 전경이에요.
저녁시간대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아침시간대에는 객실이 조식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석식은 가벼운 뷔페에 메인요리를 두개 정도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메뉴판만 보고는 어떤 음식인지 잘 와닿지 않아 일단 립과 프라이드 비프? 포크? 종류를 주문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온 메뉴.. 뭔가 접시는 엄청 크네요.
동남아 밥답게 쌀은 고슬고슬하지만 고기는 맛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 프라이드 어쩌고... 비프인지 포크인지..치킨같기도 하고 ㅋㅋㅋ
탕수육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간단한 뷔페메뉴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메인메뉴만 먹었으면 배가 고팠을듯 해요.
저녁시간대에는 정말 한산해서 그래도 사진을 꽤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쉬운건 조식사진이 얼마 없다는거에요.
조식메뉴가 정말 빵종류도 그렇고 디저트도 그렇고 익힌요리도 종류가 꽤나 다양했거든요.
그만큼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네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건 둘쨋날 프라이빗 비치에서 시켜먹은 점심,
샌드위치와 피자, 칩스를 주문했는데 제법 푸짐하게 나왔어요.
근데 솔직히 맛은 별로 였어요.
피자도 그렇고 샌드위치도 빵이 너무 두꺼워서 콜라 없음 목막힐 판 ㅋㅋ
감자튀김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도 비치로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고 선베드에 누워서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먹는 밥도 나름 분위기로 먹는다치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루한 조식사진입니다.
위에가 조식 빵이구요.
이건 조식이었는지 석식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디저트!
나름 장국도 있고 밥에 소세지, 웨지감자등등 아침부터 너무 거하게
먹은 느낌이지만 저녁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숙박에 조식은 포함되어 있고 점심과 저녁은 사먹은 건데.. 조식이 제일 나았던것 같아요.
체크아웃하면서 한꺼번에 계산을 해서 점심과 저녁 금액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필리핀의 물가가 싼것을 감안해도 꽤 비싼 편이었어요.
가급적 저녁식사는 밖으로 나가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도 음식이 나쁘진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꾸미 맛집 서현역 오쭈 (0) | 2015.03.30 |
---|---|
세부 모벤픽리조트 후기 (0) | 2015.03.25 |
대치동빵집 노아제과, 케잌 맛있는곳 (0) | 201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