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식대출 조건 및 비교 해보기

 

 

요즘 주식시장이 투자자들에게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채권의 매력도 예전만 못하고,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박스권을 돌파할 기세인데요. 큰 흐름에서 보면 '그레이트 로테이션' 이 예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그런데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고민이 생깁니다. 꼭 필요할 때 자금이 부족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런 생각을 한 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더욱이 대세 상승을 예상하고 있을 때 자금이 부족하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죠.. 그래서 간혹 신용을 쓰거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면 조금 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주식대출 이라고 하는 '스탁론' 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번에 자금이 모자라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스탁론을 발견하고 "이거다!" 라는 생각에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고 현재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럼 스탁론, 개인주식대출이란 뭘까요?

 

 

 

 

스탁론은.. 쉽게 말해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보통 300% 정도까지 대출이 가능한데요. 내 투자금이 2,000만원 이라면, 최대 6,000만원 정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하고, 선취수수료도 발생합니다.

 

근데 개인주식대출을 받는데 조건이 필요할까요? No~ 스탁론은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또는 현금)을 담보로 받는 대출이라 소득, 기존대출 등의 조건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출받은 금액에서 일정액 이상으로 주식가치가 하락하면 '반대매매' 라는 시스템이 작동해서 원금회수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하락시 조금 위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탁론을 이용할 때는 모든 금액을 한 곳에 투자하거나, 하락을 대비해서 일부자금을 남겨둔다거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턱대고 몰빵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어느정도의 방어선이 있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개인주식대출 상품의 이율은 모든 업체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은행의 상품을 스탁론 업체가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선취수수료는 2%, 첫 6개월까지는 2%대, 그 이후 최대 5년까지 연장시 5% 의 대출금리가 적용됩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조금은 낮아질 수 있으나 큰 변동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맘 편합니다.

 

저도 이번에 스탁론을 알아보면서 여러 업체들의 상품을 보고 비교해봤습니다. 결론은 대부분 비슷한데 0.1% 정도의 금리 차이가 있고, 간혹 프로모션으로 선취수수료를 할인해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알아보고 현재 사용중인 곳이 금리도 가장 낮은 편이고, 믿을만 해서 참고하시라고 링크 첨부합니다. 상담을 잘해주니 궁금한 것이 있다면 풀릴때까지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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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위험하다면 위험하고, 안전하다면 안전합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 그리고 장기투자 원칙을 가지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성투하시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더욱 발전하길 바래봅니다..^^